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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섬이란?
벨섬은 제주민속촌의 야간 미디어 아트 테마파크로, 2024년 8월 8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9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벨섬'이라는 이름은 제주어로 '별'을 의미하며, 제주민속촌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하는 다양한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제주민속촌은 이미 제주 전통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벨섬은 기존의 제주민속촌과는 완전히 다른 야간 테마파크로,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미디어 아트와 결합하여 새롭고 매혹적인 체험을 제공합니다.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벨섬은 제주민속촌의 밤을 밝히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벨섬의 주요 테마 및 콘텐츠
벨섬은 총 10개의 독창적인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공간은 제주의 민속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 콘텐츠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 도채비 숍과 정원: 제주 도깨비를 테마로 한 이 공간에서는 도깨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념품과 독특한 디자인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숍과 함께,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도깨비의 전설과 함께하는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 달빛 산책길: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의 향연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이곳에서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달빛이 비추는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제주의 자연과 문화가 현대적인 예술로 재탄생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생의 불꽃: 생명의 불꽃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생명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불꽃을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불꽃의 다양한 형태와 움직임을 감상하며,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 오름 불꽃: 제주 오름의 불꽃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간입니다. 오름은 제주도에서 산을 의미하는 말로, 이곳에서는 오름의 신비로운 불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름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불꽃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 도채비 마을: 도깨비와 인간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마을 테마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도깨비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깨비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이 마을에서는, 전통과 판타지가 결합된 새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별그리안: 별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입니다. 별빛이 가득한 하늘을 배경으로, 별을 테마로 한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우주와 별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밤하늘을 바라보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 바당알: 제주 바다를 주제로 한 공간으로, 바다의 신비로움을 현대적인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바다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느낄 수 있으며, 바다 속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빛의 섬: 빛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주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빛의 예술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는 빛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형태와 색깔을 통해, 제주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올레 불꽃: 제주 올레길을 주제로 한 불꽃 전시로, 제주를 대표하는 올레길의 아름다움을 불꽃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길을 따라 펼쳐지는 불꽃의 장관은, 방문객들에게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불꽃 성운: 성운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전시로, 우주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성운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장면을 통해, 우주의 깊이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벨섬의 운영 시간 및 요금 안내 및 위치
벨섬은 제주의 여름밤과 겨울밤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이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야간개장 운영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절기: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됩니다.
- 동절기: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됩니다.
- 입장 마감 시간: 오후 11시
이용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린이(만 4~12세): 15,000원
- 청소년(만 13~18세): 20,000원
- 성인: 29,000원
- 할인 혜택: 온라인 구매 시 10% 할인, 다자녀 가정, 당일 제주민속촌 주간 방문자, 제주도민, 만 65세 이상에게는 20% 할인,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민속해안로 631-34
- 주차장 : 표선해수욕장 공용주차장 및 제주 민속촌 무료 주차장
벨섬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벨섬은 단순히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각 테마 공간마다 다른 음악, 조명, 영상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제주의 밤길을 걸으며, 제주 민속 문화와 자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는 경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꿈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테마 공간이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매 순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도채비불을 따라 걷다 보면, 현실과 꿈의 경계가 사라지는 듯한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별과 불꽃의 향연은 벨섬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벨섬에서의 특별한 여정을 시작하세요
제주의 새로운 야간 명소, 벨섬은 낮과는 전혀 다른 제주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낮 동안의 민속촌 탐방을 마친 후, 저녁이 되면 벨섬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를 즐겨보세요. 벨섬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제주의 전통과 자연, 그리고 현대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2024년 여름, 벨섬에서 잊지 못할 밤의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이곳에서는 낮과 밤, 현실과 꿈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전혀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빛과 소리, 영상이 어우러진 벨섬의 밤은 여러분에게 꿈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제주에서의 특별한 밤을 계획하고 있다면, 벨섬을 꼭 방문해보세요.